남유럽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한 노무현 대통령은 귀국 직후 국제올림픽위원회 평창 조사 평가단을 청와대에서 만나, 2014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려는 한국의 열망과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최근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의 첫 문을 열었다"면서, "2014년이 되면 남북한 간에 완벽한 평화와 화해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창이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게 되면 남북한 화합과 통합,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노 대통령은 다짐했습니다.
이가야 조사평가위원장은 "평창에서 둘러본 기본 시설은 아주 양호했고 건립하려는 시설들도 좋았다"고 평가하고, "강원도민들의 환대와 열기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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