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들어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늘면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사흘간의 짧은 연휴 동안 모두 3천 4백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 연휴 내내 전국 곳곳의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16일)부터 설날 정오까지는 경부고속도로 잠원과 반포, 서초, 수원, 기흥, 오산 나들목과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과 비봉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진입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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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10분쯤 강원도 강릉시 교동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 2명이 침입해 현금 3천만 원을 뺏아 달아났습니다.
강도들이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금고에 있던 현금을 터는 과정에서 새마을금고 직원 1명이 흉기에 찔렸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도망치는 과정에서 새마을금고 여직원을 인질로 삼았으며, 건물 밖에 미리 준비해 놓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와 톨케이트 등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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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금융감독원 직원 김 모 씨가 제이유 그룹으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5년 제이유 측으로부터 사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알선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제 저녁 김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한 뒤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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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제4형사부는 조직 폭력배로부터 돈을 받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모 씨 등 중견 연예인 14명에게 벌금 70만 ~ 100만 원, 추징금 150만 ~ 3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교도소내에서 이들 연예인을 동원해 모 시의원 출마자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전 모 씨에게는 징역 10개월을 추가로 선고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5·31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기도 모 지역 시의원 출마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자신의 폭력조직을 통해 연예인 14명을 동원한 뒤 선거 운동을 돕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가 방사선 노출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한 표지판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또, 인공 지느러미를 단 돌고래의 모습과 폭설이 내린 뉴욕 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옥상에서 열린 합동 결혼식 장면 보여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새터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설 잔치 한마당입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북한 춤의 진수라고 불리는 물동이 춤을 추는 모습인데요,
떨어뜨릴 듯 제자리를 잡는 몸놀림에 박수가 절로 터져나옵니다.
평양 민속예술단원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사위.
행사에 참석한 새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자리가 달아오르자 모두 마당으로 나와 손을 잡고 한바탕 어깨춤을 추며 흥겨움을 나눕니다.
명절 분위기에는 널뛰기와 팽이치기도 빼놓을 수 없는 놀이죠.
[한정숙/새터민 : 작년까지만 해도 각자 쓸쓸하게 보내면서 고향 생각도 많이 났었는데, 고향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한 사회복지관이 새터민의 정착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김자원/송파 종합사회복지관장 : 명절 때 새터민들의 쓸쓸하지 않고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해서...]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새터민들의 이번 명절은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의 날씨>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은 제주와 전남 해안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설 연휴 첫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는 10에서 30, 많은 곳은 50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5에서 2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는 내일 저녁부터 5mm 미만의 적은 비가 오겠지만 강원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