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반민족 행위자 후손들의 토지가 앞으로 국가에 환수돼 독립유공자 예우 및 독립운동 기념사업에 사용됩니다.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은 오늘(15일) '2007년 주요 보훈정책' 발표를 통해 "친일귀속 재산을 활용한 독립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친일귀속 재산을 '순국선열·애국지사 사업기금' 재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독립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수 재원을 독립유공자 유가족 예우 및 독립운동 기념사업 등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친일 반민족 행위자 후손 41명이 소유한 토지 270만여 평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8월쯤 이 토지들을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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