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FTA 7차협상 종료, 핵심쟁점 이견 좁혀

핵심 쟁점은 8차협상으로…내달 5일부터 서울서 개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미 FTA 7차 협상이 오늘(15일)로 끝났습니다.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조율이 시작됐지만, 이번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협상 나흘 동안 진전이 이어진 것은 분명합니다.

상품 관세 철폐 협상에서 미국이 216개 품목, 5억 4,000만 달러, 우리는 4억 달러 규모 67개 품목에 대해 관세 철폐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또, 섬유에서도 미국은 우리 요구를 반영한 수정안을 냈고 우리도 예외 품목을 조정하는 등 한발씩 이견 차이를 좁혔습니다.

웬디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는 협상을 마치는 기자회견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할 만한 타결은 없지만 타결로 가는 방법은 명백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농산물 시장 개방과 개성공단 같은 난제들은 여전히 양측 입장이 평행선입니다.

미국의 통상 협상을 이끄는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오늘 미 하원 청문회에 나와 쌀과 쇠고기 등을 겨냥해 협상에서 제외되는 품목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전 슈워브/미 무역대표부 대표 : 어떤 품목도 제외되지 않는 포괄적 합의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것이 시장접근을 위해 우리가 약속한 사항입니다. ]

8차 협상은 다음달 5일부터 서울에서 열립니다.

핵심 쟁점들만 안고 시작될 8차 협상에서, 쟁점들간의 본격적인 주고 받기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