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손끝으로 엄마의 사랑을 전하고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는 아기 마사지교실을 소개합니다.
한 보건소의 강당, 엄마들의 준비운동이 끝나면 전문강사의 설명에 따라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쭉, 쭉…천천히.]
손과 발은 신체 각 부분의 신경과 연결돼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육, 건강에 좋은 자극점입니다.
엄지발가락을 자주 만져주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허정미/5개월 영아 어머니 : 귀찮게 생각했는데, 그런데 와 보니 좋고 다른 엄마들 보면서 왜 아이를 더 사랑하지 못했나 반성도 됩니다.]
마사지를 하면서 노래를 불러주면 아이와 어머니의 교감은 한층 더해집니다.
[최윤미/아기 마사지 강사 : 신체접촉을 통해서 정서적인 안정감도 얻을 수 있고 면역력도 높아지는 등 좋은 점이 아주 많아요.]
아기 마사지는 일주일에 한 번씩 4주만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마사지 교실은 또 아이 키우는 어머니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창구도 됩니다.
엄마 손은 약손, 사랑의 묘약을 듬뿍 맛본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이 넘칩니다.
[엄마는 우리 아기 사랑해…사랑해.]
- '느리게' 걷는 사람들
바쁜 삶을 벗어나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걷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말 오후, 편한 옷에 배낭을 하나씩 둘러맨 사람들이 지하철 역에 모였습니다.
이 동호회 회원들은 주말마다 모여서 함께 걷는데 회원 수는 1500명이나 됩니다.
이처럼 수천명 회원을 자랑하는 동호회들도 속속 생기고 있는데요, 반나절 걷기, 한나절 걷기, 무박으로 밤샘걷기 등 걷기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걷기는 심장기능 강화와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증가 같은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힘든 운동 못지않습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