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고향인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한인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27)가 어린 딸을 기르는 '싱글맘'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르슐라 메이스의 한 측근은 "우르슐라에게 5~6살 난 딸이 있다"면서 "아이 아빠와는 헤어졌지만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워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금은 그래서 더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우르슐라는 어머니가 그를 잘 키워주신 것처럼 자신도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우르슐라는 "아이들을 무척 사랑한다. 내가 고아원을 찾는 이유도 그곳의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라며 "아이들이 좌절하지 말고 꿈을 갖고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우르슐라가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은 미국에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세계적인 잡지 '맥심'의 표지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미국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당시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내게 딸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라고 당당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어머니 이미희(54)씨와 함께 11일 한국을 방문한 우르슐라 메이스는 4박5일간의 방한 기간에 혼혈아동 지원단체인 펄벅재단을 방문하는 등 자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르슐라 메이스는 미국 NBC TV 인기 게임쇼 '딜 오어 노딜'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미국 피플지의 '100인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선정되는 등 할리우드에서 급부상 중인 스타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