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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새해엔 꼭" 금연보조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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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금연을 결심한 김영환 씨.

출근하자마자 금연 보조제를 붙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김영환/직장인 : 금연 패치라고 해서, 아침에 담배 피고 싶을 때 이걸 하나 붙이게 되면 담배 피고 싶은 욕구가 그래도 좀 덜 피고 싶은 것 같습니다.]

연초 금연 결심족들이 늘면서 금연을 도와줄 다양한 금연 보조제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 씨가 사용한 금연 보조제는 금연 희망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치 제품.

일정 농도의 니코틴이 몸 속으로 들어가 금단 증상과 흡연 욕구를 지속적으로 억제시킵니다.

하루에 한 장만 붙이면 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금연 껌은 흡연 유혹이 있을 때마다 순간적으로 흡연 욕구를 줄여줍니다.

[이동혁/직장인 : 의지만으로 제가 했을 때는 아무리도 또 어떤 상황이 닥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럴 때는 금연을 실패하게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좀 동기 부여가 더 되는 거 같아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먹는 약은 기존 제품과 달리 뇌에 직접 작용해 성공률이 높은데요.

금연에 매번 실패한 흡연자들이 특히 선호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선 보다 이색적인 금연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담뱃재를 떨어뜨릴 때마다 심한 기침소리를 내는 폐 모양의 재떨이.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방법으로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아로마 향을 넣은 코찌, 금연 날짜를 체크해 주는 금연 시계, 향이 나오는 금연 반지, 금연치약 등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남창임/인터넷 쇼핑몰 홍보팀장 : 나이드신 분들은 주로 금연초 형태의 담배를 피면서 줄일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시고요, 젊은층에서는 금연 재떨이 같은 아이디어 상품도 재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많이 구입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매년 계속되는 금연바람에 힘입어 금연 보조제 시장은 해마다 높은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재웅/제약회사 전무 : 연초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금연 결심을 했고 작년 연말 대비 40%정도 니코틴 패치하고 니코틴 껌의 매출 상승이 있었습니다.]

금연보조제는 무엇보다 흡연 기간과 자신의 성격이나 특성, 취향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철환/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 의사 : 니코틴 보조제는 어쩌다 한 개피 두 개피 피시는 분들은 필요가 없으시고요. 매일 열 개피 이상을 피시는 니코틴에 중독된 분들에게 권고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담배를 끊고자 하는 의지, 그러나 니코틴 중독을 이길 수 없다면 자신에게 맞는 금연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하나의 방법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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