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무인 경비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도둑이 건물에 침입한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고객 5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둑이 든 날은 일요일이 18.4%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이 16.7%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간대 별로는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가 21.5%, 자정에서 2시까지가 16.5%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일요일 새벽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시간에 건물을 비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업체는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주택만 따로 떼어 분석하면 결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일요일의 범죄 빈도가 가장 낮은 반면, 수요일이 가장 높았고, 가족들이 보통 귀가한 뒤인 밤 8시부터 10시까지 도둑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주택의 경우는 평일 밤에도 문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월 별로는 11,12월과 3,4월이 침입 절도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침입 범죄 발생률은 지난 2년 동안 77%나 증가했는데, 경기 불황에 따른 생계형 범죄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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