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과 한국인 거주자가 많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지에서 도박장을 운영하거나 도박을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돼 처벌을 받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한국인 113명이 '바다이야기' 등의 도박과 관련해 체포됐던 칭다오에서 이번에는 현지에 서버를 두고 고스톱과 포커 등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온 한국인 36살 전모 씨 등 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같은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는 한국인 손님을 겨냥해 시내 모 호텔에 사우나탕 등으로 위장한 비밀 도박장 두 곳을 차려놓고 운영하거나 이들 도박장에서 도박을 한 한국인 20명 등 모두 3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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