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1일 새벽 발생한 여수 출입국 관리소 화재 사고의 피해자 치료 관리와 배상을 위해 정동기 법무부 차관이 본부장이 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사고 수준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본부 및 전국 산하 기관에 비상근무를 지시하는 한편 중상자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강명득 출입국 관리국장을 급파해 사고 현장을 지휘토록 하면서 숨진 외국인의 유가족이 조속히 입국할 수 있도록 각국 공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가 기관에서 난 화재인 만큼 국가 배상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며 수습본부에서 적절한 배상 범위와 규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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