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사들이 11일 정부의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전국 의사 최대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 집회에는 시·도 의사회의 개원의들뿐 아니라 전공의와 의대생들도 참여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는 의료법 개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펼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입법 과정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의료계에 대화로 문제를 풀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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