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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수사팀, 거짓 진술 강요 없었다"

대검 감찰반 소환 조사…해당 검사, 명예훼손 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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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피의자에게 위증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백 모 검사 등 JU 수사팀이 어젯(9일) 밤 전격 소환되었습니다. 대검 감찰반은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지만 전후 맥락을 살펴볼 때 거짓 진술을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잠정 결론을 지었습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검찰청 특별감찰반은 서울 동부지검 백 모 검사 등 검사 3명을 포함한 제이유 수사팀을 어젯밤 불러 조사했습니다.

백 검사는 거짓 진술을 강요한 부분, 또 다른 검사 2명은 유죄 협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감찰반은 9시간 분량의 녹취 파일을 분석한 결과 백 검사가 서너 차례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앞 뒤 문맥을 보면 백 검사가 피의자에게 진실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반어적 표현으로 거짓말하라고 한 것이지 거짓 진술을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잠정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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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을 공개한 피의자 김 모씨도 어제 두 번째 검찰 조사에서 "나머지 녹취록을 공개하면 검찰 총장이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한 자신의 발언은 과장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따라 백 검사는 거짓 진술 강요 의혹 등의 보도로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KBS를 상대로 민·형사상 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찰반은 그러나 백 검사 등 관련자들을 다음주 재소환해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마무리지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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