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아가씨가 나오는 술집에 가자고 조르는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중국동포 50살 안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10일 새벽 2시반쯤 서울 시흥동 자신의 집에서 아가씨가 나오는 술집에 가자고 조르는 중국동포 46살 엄모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엄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하루 전 직업소개소에서 엄씨를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신 뒤 엄씨가 아가씨가 있는 술집에 가자고 하자 돈벌러 와서 흥청망청하면 되겠냐고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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