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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편물 폭탄 테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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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영국에서 배달된 우편물이 폭발하는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유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웨일즈의 차량 운전 면허국입니다.

배달된 우편물이 폭발해 여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최근 3주동안 비슷한 사건이 7차례 일어나 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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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사흘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폭발물이 배달돼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존 레이드/영국 내무장관 :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조사하겠습니다.]

경찰은 이번 우편물 폭탄물이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안톤 세첼/영국 대테러국장 : 이 폭발물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거나 가벼운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최근 사흘동안 폭발물이 배달됐던 곳이 모두 자동차나 교통 규제 관련 기관이라는 점에 착안해 극성 동물보호주의자나 교통법규에 불만을 가진 사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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