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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이 만드는 유전자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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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빼먹거나 거짓말을 하고 남의 물건을 훔치는 아이들의 나쁜 행동은 타고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은 유전자에 의한 각자의 성격적 특성과 연관이 있으며 이런 유전자가 자녀에게 전달돼 나쁜 아이를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쌍둥이 성인 천 45명과 그 10대 자녀들 2천 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들에서 부부싸움은 유전적 영향이 크며, 이와 관계된 유전자가 자녀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연구진은 부모의 싸움이 자녀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뜻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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