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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원 23명, 오늘 오전 9시 탈당 회견

의석수 110석으로 줄어 원내 제 2당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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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을 탈당하기로 한 통합신당파 의원 23명이 현재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실에 모여 집단 탈당을 위한 최종 인원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6일 탈당하기로 한 의원들은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 전 정책위 의장, 그리고 재선의 이종걸, 조배숙, 이강래, 최용규, 조일현 의원 외에 양형일, 노웅래, 제종길, 전병헌, 우윤근 의원 등입니다.

이들은 잠시 뒤인 오전 9시에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 이유와 앞으로의 통합신당 추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6일 탈당하는 의원들은 당초 통합신당파가 예상했던 30명 선에는 못미치지만 20명을 넘겨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선인 유선호 의원은 6일 탈당하는 의원들과는 별도로 추가 탈당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천정배, 이계안 의원 등 6명이 탈당한 상태에서 6일 23명의 의원이 집단 탈당하면 열린우리당 의석수는 110석으로 줄어들어 127석의 한나라당에 이어 원내 2당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또 6일 탈당하는 의원들이 곧 원내 교섭단체를 등록하면 당장 5일 시작된 임시국회 운영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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