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시각장애인 42살 임모 씨 등은 시각장애인들이 지폐의 액면가를 구분하기 어려워 차별당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지폐에 인쇄돼 있는 볼록점자가 금방 닳아 없어지고, 지폐의 가로 길이가 만원권 신권은 148㎜, 천원권 구권은 150㎜로 거의 차이가 안 나는 등 신권 발행으로 구권과 신권 6종을 구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정인과 전국시각장애인청년연합 등은 5일 오후 한국은행을 방문해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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