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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외국인들 '김·이·박·최씨' 순으로 선호

서울가정법원 분석 결과…본은 '한양'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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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이 새로 성을 만들 때 우리나라 4대 성씨인 '김·이·박·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가정법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3달 동안 귀화 외국인들이 신청한 성과 본을 분석한 결과, 모두 110명이 11개의 받은 가운데 51명이 김씨 성을, 이어 이씨, 박씨, 최씨 등의 순서로 성을 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96명의 귀화 외국인이 '한양'을 본으로 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금산, 청주, 밀양 등을 택했습니다.

새로 성을 만든 외국인의 출신 국가로는 중국이 7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가 뒤를 이었습니다.

귀화 외국인의 창성은 지난 2005년 천4백여명, 지난해 천8백여명이 새로 성을 만드는 등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추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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