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본격화한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으로 선정된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이 오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은 병원 중심으로 생명과학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2011년까지 연간 40억원씩 총 2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뼈 연골 손상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 줄기/전구 세포를 이용한 심혈관 재생 치료법 개발, 항암 면역세포 병용 치료법 개발, 췌도세포 이식을 통한 당뇨병 치료 기술개발 등의 4가지 연구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병원은 6명의 연구전담교수를 새로 임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병원이 중심이 됨으로써 실제 난치병 치료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기술이 사업화되면 21세기 병원이 나아가야 할 연구방향과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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