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초래될 심각한 위험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역할을 한 공로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지명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환경, 통상장관을 지낸 뵈르게 브렌데 의원은 "고어 전 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확실한 차별성을 충족한다"며 후보 지명 사유를 밝혔습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지난 2000년 미 대선에서 패배한 후 환경운동가로 변신해 전 세계를 돌며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과 온실가스 규제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로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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