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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늘어나는 뱃살, 중성지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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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cm, 몸무게 66kg인 평범한 30대 직장인 김 씨.

겉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뚱뚱한 편이 아니지만 얼마 전 받은 건강 진단에서 고지혈증 위험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 씨의 고지혈증 위험 원인은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중성 지방.

[김모 씨/고지혈증 위험 진단 직장인 : 중성 지방이 뭔지 잘 모르는데요. 체중도 그다지 많이 나가지 않는데 고지혈증 위험이 있다고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중성 지방은 우리 몸에서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가 지방 상태로 저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방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알콜 성분도 중성 지방으로 변해 저장되는데요.

이것이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이나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중년 여성들의 중성 지방 수치가 높은 이유입니다.

주로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에 비해 중성 지방은 뱃살이나 간에 쌓여 문제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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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중성 지방 과다로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기록입니다.

중성 지방이 높아질수록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상홍/강남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 중성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중성 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중심의 식단을 단백질 중심으로 바꾸고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도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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