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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황사' 4월에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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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황사는 평년보다 자주, 그리고 특히 4월에 주로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죠. 기상청은 황사주의보와 경보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봄의 불청객인 황사가 올해는 평년보다 자주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만기 기상청장은 오늘(1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황사 발원지의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데다 눈까지 적게 내려 황사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월에 황사가 자주 찾아오고 강도도 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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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기상청장 : 황사 발생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 같고 여러가지 바람과 위치를 봤을때 4월에 강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급증하고 있는 황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중국과 몽골지역의 황사 관측망을 현재 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고 속초와 대구 등에도 황사 관측망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미세먼지 농도를 기준으로 하는 황사주의보 발효 기준을 현재의 500에서 400으로 낮추고 황사경보 발효 기준도 1천에서 800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 청장은 한편 최근 수도권 일대의 눈 예보가 빗나간 것은 수치예보 모델에 한계가 있고 예보관의 분석 능력에도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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