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260만호 건설]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모두 260만호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주택에서 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을 2012년 15%,2017년 20%까지 비중을 높여서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주거 안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겁니다. 문제는 여기에 소요되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는가인데 정부는 일단 '임대주택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국민연금, 우체국, 농협, 생보사 등 장기투자성 자금과 기존의 주공, 토공의 재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실현 가능한 방안인지, 문제는 없는지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짚어 드립니다.
[ 긴급조치 위반 판결 판사 명단 공개]
'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가' 유신시절 긴급조치 위반 판결에 참여했던 판사 492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492명 가운데는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헌재 재판관 3명, 대법관 4명등 현직 고위 법관 1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과거사위는 명단 공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판결에 사건번호와 피고인 판결내용, 판사이름등이 명시돼 있는데 판사이름만 빼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며 배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판결이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고 인민재판식으로 흐를 위험성이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이 꽁꽁, 내일이 더 춥다]
오늘 아침 중부내륙지방의 수은주가 대부분 영하 10도선까지 내려 가는등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 시간에도 햇살은 좋은 편이었지만 기온은 여전히 0도선에 머무르면서 하루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특히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도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과 모레까지 기승을 부리다가 요일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지겠다고 하니까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못믿을 복제약]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복제의약품의 약효가 기준치에 크게 못 미친다는 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5개 제약사의 복제약에 대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결과, 3개 의약품의 약효가 기준치를 크게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제약사의 항진균제는
약효가 5% 수준으로 거의 효능이 없었고, 한 고혈압약은 오히려 기준치를 크게 웃돌아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에 앞서 식약청도 지난해 647개 의약품의 약효실험결과 총 115개 품목이 조작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허가취소나 판매금지등 행정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오늘 8시뉴스에서는 이밖에도 [한국 핸드폰의 위기] [ 의원보좌관, 국가기밀 누출] [ SAT 문제유출 논란] [ 위기의 대중음악] [ 요코이야기, 미 공립학교에서 퇴출]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