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스팸메일 1십 억여 통을 보내 수집한 개인정보를 판매한 혐의로 27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대출업자 박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넉 달에 걸쳐 자체 제작한 대용량 스팸메일 발송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출 알선', '신용대출 한도 상승' 등의 내용이 담긴 스팸메일 16억 통을 보낸 뒤, 개인정보 1만 2천 여건을 수집해 박 씨에게 1억 여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메일 발송 과정에서 인터넷 서버 업체 3백여 곳을 해킹해 이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