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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금 투자 인기…'묻지마 투자'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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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관련 상품 판매량이 최근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에서 금을 직접 사거나 금에 간접 투자하는 상품판매량이 지난해 11월 180kg에서 12월엔 303kg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또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판매된 금 상품은 이미 지난해 12월보다 13%가 늘어난 343kg을 기록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분산투자 차원에서 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금은 경기가 부진하거나 정세가 불안할 때마다 위험 자산을 회피하는 투자자들이 몰려서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금값은 또 다른 안전 자산인 미국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오히려 오르는 특성도 있습니다.

금이 달러화의 대체 투자처로 인식되는 까닭입니다.

금의 국제 시세는 작년 5월 온스당 721.50달러로 25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작년 한 해동안 무려 30%가 올랐습니다.

달러화 약세 추이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금값의 상승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금도 다른 투자와 마찬가지로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금값은 단기간에 20% 이상 오르내렸을 정도로 가격변동성이 심한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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