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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벌써 명절 증후군?…"시누이 얄미워"

명절에 '음식 장만'이 가장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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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20대에서 40대 남녀 직장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날은?

바로 온 가족이 모인다는 '명절'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몸 여기저기가 쑤시는 이른바 '명절 증후군'.

전체 주부의 73%, 열에 일곱 명꼴로 이런 증세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이현희/서울 반포동 : 오히려 명절 전이 머리가 무거운 것 같아요. 가서 도와드야 되고 하는 것 때문에 조금 힘들죠.]

명절 증후군의 가장 큰 이유는 '명절 음식 장만'으로 무려 47%에 달했습니다.

[김경희/서울 당산동 : 음식 준비하는 것이 제일 스트레스 받는 거겠죠. 뭐할 건지...]

[김순은/서울 당산동 : 음식 이것저것 하고 상 차리는 게 힘들죠. (몇시간 정도 앉아 계세요?) 하루 종일 일이죠.]

선물 장만과 같은 경제적 부담과 시댁과의 갈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댁 식구는 누굴까?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더 미운 말리는 시누이가 1위를 차지했고, 남편과 형님, 동서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고, 고부간의 갈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시어머니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명절에 모이면 어떤 분이 가장 좋으세요?) 시어머니가 가장 잘해주셔서 좋고...]

[차민주/서울 등촌동 : 시부모님이 좋지 누가 좋겠어 (특히 누구요?) 시어머니요...(어떤 점이 좋으세요?) 늘 마음 씀씀이가 넓으시니까요.]

하지만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 말처럼 시아버지는 순위에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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