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무료로 각종 전람·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납니다.
시청 연결합니다, 정 연 기자. (네 시청입니다.) 서울 시내에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도 포함이 되는거죠? (네, 그렇습니다. 꼼꼼하게 무료 혜택을 챙기면 문화 생활을 알뜰하게 보낼 수 있다는 건데요. 화면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자>
현재 서울 시립 미술관과 서울 역사 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일이 앞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설날과 추석, 3.1절과 같은 국경일, 하이 서울 페스티벌 기간에도 시민들이 무료로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는 자체 기획전과 상설전에 한해서지만 내년부터는 해당 기간에는 모든 전시 행사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무료 관람 연령도 12세 이하에서 19세 이하로 완화되고 오는 3월부터는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족도 다둥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무료 문화 공연도 대폭 확대됩니다.
공원, 학교, 광장에서 공연하는 문화 한마당 행사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 55차례, 지역 순회 공연도 지난해보다 100회 이상 늘려 375 차례 열립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10억 늘려 41억 6천만 원을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