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의무경찰을 차에 매단 채 달아난 혐의로 31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28일 오전 0시쯤 의정부시 의정부2동 도로 음주운전 단속 임시검문소에서 음주측정기 경보음이 울리자 2차 측정을 요구하는 21살 정모 일경을 자신의 차에 매단 채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일경은 10미터 가량 차에 매달려 가다 떨어졌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이씨는 인근 여관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3%로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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