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판매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미국의 IT산업 전문분석기관 IDC가 집계했습니다.
IDC는 지난 연말연시 판매량이 한 해 전에 비해 거의 20% 증가한 2억 9천 500만대에 달하면서 지난해 누적 판매량이 모두 10억 2천만대로 한해 전에 비해 2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IDC 관계자는 특히 신흥시장이 지난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면서 휴대전화가 실용적인 필수품이자 신분의 상징인 신흥시장에서 앞으로 휴대전화 판매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회사별 판매량은 노키아가 1위, 모토로라와 삼성전자가 2, 3위를 차지했으며 소니-에릭슨과 LG 전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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