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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경제지표 부진으로 증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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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희준 특파원, 뉴욕 증시 오늘(26일)은 상당히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이유가 뭐로 분석됩니까?

<기자>

네, 오늘 뉴욕 증시 표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존 주택 판매가 부진하는등  지표 부진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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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보시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포인트 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포인트 내렸습니다.

SNP 500 지수 역시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는 국내 주요기업들은 오늘 증시가 하락한데는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12월 existing home 즉, 기존 주택 판매가 월가 예상을 밑돈데다 작년 전체로도 24년 최고 감소 폭을 기록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2위 자동차 업체인 포드의 4분기 실적도 월가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야후와 선 마이크로 시스템스에 이어 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 세계 2위 휴대폰용 반도체 생산 업체 퀄컴,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 노키아 등이 실적 호전 대열에 가세했지만 투자 심리를 부추기는데는 역부족이였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서도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집을 같이 쓰는 룸 메니트를 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국에서는 요즘 룸메이트 구하는 광고를 놓고 시끄러운가 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 곳 뉴욕은 특히나 엄청나게 비싼 방 값때문에 룸메이트를 구해서 아파트를 2~3명이 같이 쓰면서 렌트비를 n분의 1로 부담하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뉴욕타임즈는 이런 룸메이트와 관련된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은 차별없이 집을 구할수 있는게 중요한가, 아니면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가입니다.

인터넷 등에 룸메이트 구하는 광고를 낼 때, 담배 피는 사람 싫다, 애완 동물 키우는 사람 싫다까지는 모르겠지만, 백인은 무조건 싫고 흑인 남자만 된다, 스페인어를 잘하는 여자를 구한다, 동양 여자면 무조건 좋다, 이런 광고를 내는건 집을 구할때 인종과 종교,성별에의한 차별을 금지한 'fair housing law' 라는 부동산 법에 저촉된다면서 시민 단체가 문제를 삼고 나선 것입니다.

뉴욕 타임즈도 지적을 하고 있지만 아니 같이 살 룸메이트를 구하면서 이런 조건도 마음대로 밝히지 못하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서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 될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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