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납치했다거나 검찰 직원 등을 사칭해 가족이 형사 사건에 관련된 것처럼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수억 원을 가로챈 국제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한국인 18살 안모 씨와 대만인과 중국인 등 4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대만인 4명을 인터폴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54살 이모 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의 빚 보증을 책임지라며 5백만 원을 보내라"고 속여 계좌이체로 돈을 받아내는 등 24명으로부터 3억 3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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