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주몽'에서 소서노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한혜진이 또다시 전속계약 위반 분쟁에 휘말렸다.
매니지먼트사 빌트온미디어는 24일 한혜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나 한혜진이 그간 몸담고 있던 Ei21은 "전속계약 위반이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i21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은 Ei21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기간 중에는 제3자와 이중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으나 지난해 11월22일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하고 계약이 유효한 상태에서 아무 협의 없이 '주몽' 연장 출연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Ei21은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한혜진을 상대로 잔여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올 2월22일까지 연예활동금지 가처분을 신청할 수 있으나 국민 드라마인 '주몽'의 출연을 막아 시청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가처분 신청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Ei21과 전속계약을 맺은 후인 지난해 6월에도 이전 소속사였던 스타파워로부터 "전속계약이 유효한 상태에서 '주몽' 출연 계약이 이뤄졌다"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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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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