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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대북 유엔사업 최우선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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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북한 당국의 자금줄이 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유엔개발계획을 포함한 대북 사업을 우선적으로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 문제와 관련해 유엔 자금사업과 활동 전반에 대한 내·외부 감사를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그 첫번째 검증 대상으로 대북 유엔사업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외부 감사위원회가 이 문제에 관해 감사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반 총장의 요청을 유엔 업무조정위원회와 회계감사단이 받아들일 경우, 대북 유엔 사업 운영에 관한 첫 보고서가 올해 상반기에 열리는 유엔 제61차 총회 2차 속개회의에 제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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