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학교 부교재로 쓰이는 '요코이야기'가 한국인을 가해자,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하는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이 책의 사용을 중단하는 미국 내 학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근교의 가톨릭메모리얼 중고교는 지난주 '요코이야기'를 부교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교 측은 "역사적 사실들에 비춰볼 때 학생들에게 이 책을 가르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작년 말 매사추세츠 주의 프렌드십 아카데미와 도버 셔본중학교, 로드 아일랜드 주의 모세브라운 중·고교도 이 책을 부교재로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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