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전립선암과 유방암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서구식 식생활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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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건강보험으로 암 진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38만여 명.
이 가운데 신규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12만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암별로 5년 전과 비교해 보면 폐암과 간암 등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대장암과 유방암, 그리고 전립선암의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서구식 식생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양정현/성균과대 의대 외과 교수 : 육류 섭취가 많아지면 몸 안의 호르몬도 올라가게 돼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암을 일으킬 수가 있게 되겠죠.]
여기에 노인 인구의 증가와 환자들의 적극적인 암 검진이 늘은 것도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한편 2005년 기준으로 식대와 병실료 차액 등 비보험 부분을 뺀 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880만 원으로 80%인 700만 원 정도가 보험급여에서 지출됐습니다.
진료비 가운데 백혈병이 3천1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폐암은 1천만 원, 위암 7백8십만 원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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