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임종인의원 탈당]
열린우리당 임종인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임의원은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노선이 한나라당과 차별성이 없다며 서민과 중산층을 제대로 대변하는 개혁정당을 만들겠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임의원은 이를 위해 현재 여당의원 10여명과 접촉중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의 탈당도미노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천정배 의원이 이미 탈당 의사를 밝힌 상태이고 정동영 전 의장도 탈당을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의 대선예비 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 그리고 박근혜 전 대표의 신경전도 점입가경입니다.
[ 신권 교환 , 한국은행앞 북새통]
오늘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새 천원권과 만원권의 앞선 일련번호를 받기 위한 대기행렬로 한국은행앞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국은행 앞에는 24년만에 새로 발행되는 새 화폐를 구하기 위해 지난 주 목요일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대기행렬이 5백여명에 달했습니다. 이때문에 당초 오전 9시반부터 돈을 바꿔줄 예정이었지만 번호표를 둘러싼 논란으로 교환시간이 지체되기도 했습니다. 경찰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는등 한국은행앞은 화폐교환을 둘러싸고 갖가지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 FTA 문건 유출 논란]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전략을 담은 정부의 비공개 문건이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문건 유출을 두고 정부와 국회의원들사이에 책임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어 파문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측이 국회 특위회의에서 배포한 문건 10개중 한개가 회수되지 않은 것을 두고 , 김종훈 협상단 대표는 "반드시 경위를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고 일부 국회의원들은 정부가 협상실패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 , "심각한 모럴 헤저드']
배우자의 외조모 사망때도 기본급의 100%인 평균 2백만원을 위로금으로 지급하는등 일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성과 등급 최하위 직원에게 3백%가 넘는 상여금을 지급하거나 자녀을 입양했을때 일주일간의 휴가를 주도록 하는등 마구잡이로 상여금이나 휴가를 남발하는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8시뉴스에서 방만한 공공기관 운영실태를 자세히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이밖에도 [ 무서운 10대들] [ 연속기획 보도...위기의 대중음악 ] [유니/ 악플에 부담감 겹쳐] [ 태반주사 대규모 밀수]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