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에서 감동을 찾는,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이 쓴 새 이야기책이 나왔습니다.
그 밖의 신간들을 장세만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옆구리가 터져서 팔지 못하는 못난이 만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짜 만두를 주기 위해 매일 같이 멀쩡한 만두를 손톱으로 꼬집는 만둣집 주인의 이야기처럼 가난과 불행 속에서도 별빛 같은 꿈을 잃지 않는 이웃들의 이야기 31가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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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전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겐지이야기'가 국내 처음으로 10권짜리로 완역돼 나왔습니다.
이 책은 11세기 헤이안 시대 무라사키 시키부라는 궁녀가 쓴 장편소설로, 당대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주인공 겐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이 든다는 것은 소멸해가는 것이 아니라 조용한 열정으로 세상의 지혜와 생의 본질을 깨달아가는 과정이다'.
인간학을 가르치는 저자가 지난 3년 간 주변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며 성찰했던 나이듦의 즐거움을 책으로 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않고 평화롭게 죽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망학에서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인지 반응하는 정서 컴퓨터까지, 향후 50여 년간 인류사회를 크게 변화시킬 369가지 키워드를 정리한 미래교양사전이 보급판으로 새롭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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