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98개 지점을 대상으로 18가지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19개 지점에서 기준치를 넘어서는 오염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광광산에서는 비소가 1kg 당 200mg으로 기준치의 33배를 초과했고, 구리도 기준치의 5배인 1kg 당 263mg이 검출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05년 9개였던 중금속 검출지점이 1년 만에 19개로 늘어난 데 대해 "지난해부터 오염 우려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조사해 검출지점 수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측은 기준초과 지점을 정밀조사한 뒤 정화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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