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영화 '행복의 추구'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났다.
19일자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아베 총리는 18일 오후 관저에서 영화 홍보차 방문한 윌 스미스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윌 스미스는 "아베 총리가 제창한 '재취직 프로그램'이 영화 내용과 딱 맞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아베 총리는 "이 영화가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영화에서처럼 기회와 도전이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내 목표"라며 "이 영화를 꼭 보고 싶다.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윌 스미스가 아베 총리에게 와인 두 병을 선물하자 아베 총리는 "내가 마시지 못하니까 집사람이 대신 다 마시겠네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7일 일본에서 개봉되는 할리우드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월스트리트의 신화적인 인물로 부활한 금융인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탈리아 출신 가브리엘레 무치노가 감독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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