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방산물자 시험장비 제작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방과학연구소 책임 연구원 류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류씨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발주하는 함정과 전투기용 전자 장비 개발사업 등과 관련된 시험장비 제작업체였던 빅텍의 대표 박 모씨로부터 자기 회사의 기술력을 평가할 때 편의를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 천2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류씨는 빅텍 직원 명의로 발급된 현금카드를 넘겨받아 매월 2백만 원씩 송금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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