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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미 관계정상화 양자 협상 첫 공개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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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베를린에서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 뒤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면 미국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양자 협상에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힐 차관보의 이런 발언은 북한이 오랫동안 원하던 양자 협상 가능성을 미국 관리로는 처음 공개적으로 강조한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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