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 국군포로 가족 9명 북송]
중국 선양의 총영사관이 국군 포로 가족 9명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전원 북송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작년 10월 국군포로 3명의 북한 가족 9명이 선양 총영사관 부근의 중국인 민박집에 투숙해 있다가 하루만에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됐다는 겁니다. 선양 총영사관은 납북어부 최욱일씨의 도움 요청을 제대로 응대하지 않아 문제가 됐던 곳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영사관의 탈북자관리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비판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 현재차 비난 봇물]
현대차가 원칙없는 노사합의에 이어, 공정위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 사회의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현대차가 매년 엄청난 이익을 내면서도 파업은 파업대로 하고 그로 인한 모든 부담은 소비자에게만 전가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현대차 노사가 일종의 담합적 관계를 이뤄
매년 통과의례처럼 파업을 반복했지만 그 피해는 결국 비정규직 근로자와 하청업체,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현대차 불매, 100만명 서명운동이 펼쳐지는등 현대차에 대한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때 아닌 겨울 오징어 풍년]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해안에는 때아닌 겨울 오징어 풍어로 어민들이 신이 났습니다.속초 앞바다등을 중심을 일주일 전부터 오징어군이 형성되면서 지금까지 57톤의 어획고를 올려 , 어획고가 전혀 없던 지난해 이맘때와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높아진 수온이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를 불러온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주 속초 앞바다의 평균 수온은 9.5도로 지난해보다는 4.5도, 평년보다는 2도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8뉴스에서는 이밖에도 [ 열린우리당 통합신당 합의][ 영화같은 성형 사기] [ 동해안 백사장이 사라진다] [ 뮤지컬, 뮤지컬...]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