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북한의 선군정치를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전교조 전 통일위원장 K교사와 C교사를 18일 오전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교조 등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에 북한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내용의 글을 최근까지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2일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와 CD, 비디오테이프, 컴퓨터 본체 등을 확보해 이적성 여부를 분석해 왔다.
체포된 교사 2명은 현재 장안동 서울경찰청 보안분실에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는 이날 긴급 보도자료를 배포, "(경찰이) 2006년 부산지부 통일학교 이후 지속적으로 통일운동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며 "전교조에 대한 이데올로기 공세를 가하려는 의도"라고 반박했다.
광고
광고 영역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