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부지방의 짙은 안개로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큰 차질을 빗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의 이륙이 중단됐고 도착하는 항공편도 회항하고 있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7일) 오전 서울과 경기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되거나 회항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반 캄보디아 프놈펜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90편을 비롯해 오전 8시 도착할 예정이었던 베트남 호치민발 아시아나항공 OZ732편, 오전 8시 20분 도착할 예정이었던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744편 등 모두 국제선 항공기 14편이 제주나 부산으로 회항했습니다.
또 오전 8시 인천에서 필리핀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21편을 비롯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 이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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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도 출발과 도착하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내려진 시정특보가 해제되는 오전 11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이 정상운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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