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6일 오전 강봉균 정책위의장과 김성곤 국방위원장, 강광석 병무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군 복무기간 단축 문제에 대한 정부 방침을 보고받은 뒤 구체적인 단축 기간은 추후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병력 18만 명을 줄인다는 계획에 따라 자동적으로 복무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며 "정부의 복무기간 단축안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행 24개월인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는 점진적 축소방안을 유력한 대안으로 제시하고, 유급지원병제를 도입하고 사회복무제를 확대시행하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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