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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해외 투자 규제 '확' 푼다

다음달부터 투자 한도 3백만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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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부동산 투자 한도가 다음달부터 3백만 달러로 확대됩니다.

지난해 5월 1백만 달러로 늘어난 데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세 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이번 조치로 부부가 같이 투자하게 되면 투자한도는 6백만 달러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주택 위주의 투자에서 벗어나 투자대상이 다양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웬만한 빌딩은 물론이고 골프장과 같은 대형부동산도 구입할 수 있게된 것입니다.

또 여럿이서 어울려 투자를 모색한다면 투자대상은 한층 넓어지게 됩니다.

[이승익/해외 부동산 전문가 : 기존에는 (물건이)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 편중된 반면, 지금은 이머징 마켓인 두바이나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동남아 리조트 상품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외투자는 상당한 위험을 동반하기 때문에 현지를 방문해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야 하고 현지 변호사등의 도움을 받아 정형화된 계약서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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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상국가의 경제성장률과 정치적 안정성, 해당지역의 가격 추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금, 임대료 등을 정확히 확인해 위험에 비해 적당한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경우에만 투자해야합니다.

이를 모두 감안하더라도 지금이 과연 해외부동산에 투자하기에 적기인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최근 2~3년 사이에 크게 올랐고 이에 따라 거품의 논란이 있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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