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2일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달 하순께 임기가 만료되는 김한길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오는 31일 실시하기로 했다.
우상호(禹相虎)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가 임기를 마치게 됨에 따라 새로운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추후 후보등록 등 구체적인 일정은 김덕규(金德圭) 당 선관위원장이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나, 통상 5-6일 정도의 선거 운동 기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장영달(張永達.4선) 의원과 이미경(李美卿.3선)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고, 이강래(李康來) 원혜영(元惠榮) 유인태(柳寅泰) 의원 등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다.
한편 김한길 원내대표가 경선시까지 현직을 유지할 경우 우리당에서 임기를 마치는 첫 원내대표가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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