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최근 시민들과 거리를 좁히려는 공공기관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흥시의 한 동사무소입니다.
육교와 이어진 인도 옆에 건물과 주차장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담장을 허물고 정문으로 이어지는 인도는 턱마저 없앴습니다.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섭니다.
근처 어린이도서관도 담장이 없습니다.
넓어진 공간엔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김재현/초등학생 : 건물도 예쁘고 앉아서 쉴 데도 많고, 자주 오고 싶어요.]
책을 읽다 지친 머리를 마음껏 뛰놀며 식힐 수 있도록 주위엔 각종 안전설비를 마련했습니다.
[정현순/U포터 : 도서관 주변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은선/경기도 시흥시 : 앞이 트여 있어서 잘 보이고 아이들도 안전하고 좋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시민들의 제안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천만상상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제안이 줄을 잇고 토론의 열기도 높아 갑니다.
담장은 허물고 참여공간은 넓히고, 열린 공간을 향한 공공기관들의 변신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동물과 친구가 되자!
최근 정부가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야생동물 체험을 통해 생명사랑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속의 동물들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