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허리 통증으로 고생해 왔던 김성순 씨.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허리 통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됐는데요.
두 주간의 운동 치료 후 허리 통증에서 해방됐습니다.
[김성순(60)/허리통증 환자 : 자세가 완전히 등이 구부러지고 히프가 나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하시는 대로 하니까 허리가 곧아지고 목이 앞으로 나왔거든요. 이제 바로 되고 자세가 많이 좋아졌어요.]
요통을 예방 치료하는 운동은 허리와 복근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우선인데요.
이 때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근육만 긴장을 시키는 등척성 운동이 처음 시작하는 운동으로 가장 좋습니다.
[문재호/영동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 복부 근육을 안으로 집어넣고 배를 꺼트리게 하고 엉덩이 근육을 조임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강화되어 즉 복부 근육이 강화되면 허리 근육이 강화돼요. 이 운동이 아주 기본이에요.]
허리 근육과 배 근육에 긴장을 주는 것을 15초 정도 하고 1-2초 쉬고 또 힘을 주고 이런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한 번에 30회 정도, 하루 4번, 2-3주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등척성 운동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앉거나 누워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 : 요통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자나 수술 받은 환자도 허리 근력이 있지 않고 서는 완벽한 치료가 됐다고 볼 수 없습니다.]
허리 근육 강화운동은 요통 치료 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키 성장을 돕고 중년 여성들의 비만이나 요실금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에도 허리와 배 근육 강화운동 후에 관절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운동으로 인한 부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