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르면 오는 3월 중순 레바논 평화유지 부대가 현지로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는 대대급인 350명 정도입니다.
홍순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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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한달 넘게 이스라엘과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충돌로 1천 3백여 명의 희생자를 낸 레바논.
레바논의 휴전상황을 감시하고 비무장지대 설치를 지원할 평화유지군 모집 공고가 국방부 내부 통신망에 게시됐습니다.
특전사 요원 270명과 의무, 수송, 행정 등 지원병력 80명 등 대대급 규모인 35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이달말까지 지원을 받아 다음달 7일까지 파병 대상자를 확정한 뒤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4주 동안 현지 임무 수행에 필요한 파병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군 당국은 가급적 이른 시기에 파병을 원하는 유엔측 희망에 따라 이들 선발병력을 이르면 3월 중순, 레바논 현지로 파병할 계획입니다.
주둔지는 유엔과 외교부가 협의를 벌여 정하게 되는데, 비교적 치안이 안정된 레바논 최남단 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분쟁 지역에 파견되는 전투 부대니 만큼 부대장도 일반 대대장 보다 한 계급 높은 대령을 보임하고 연대급에 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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